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떵히의 여행 기록/해외여행

일본 오키나와여행패키지 남편과 함께한 3박4일 Part 1

안녕하세요

일본 다녀온 후기를 작성 해 볼까 합니다

간 날짜는 2024.02월 13일 ~

남편과 3번째 해외여행 중 오키나와를 선택했는데요

홍콩,일본오키나와,코타키나발루 중 고민을 굉장히 많이했는데

비행기를 오래 못타는 남편을 위해 짧은 거리인 오키나와를 선택했어요

저는 어디든지 해외면 다 좋으니까요 !

그래서 오키나와 가기전

공항에서 밥은 국룰이죠

해외가기전 항상 들리는곳인데요

푸드코트!

왼쪽은 스팸부대찌개였고 오른쪽은 계란간장밥이였던것같아요

기내식도 있어서 간단히 먹은게 요정도^^

 
 

오키나와는 따뜻한 나라라서

안에는 반팔을입고

겉은 따뜻한 기모로 되어있는 잠바를 입었어요

아직 한국은 추우니까요ㅠ.ㅠ

역시나 아시아나 기내식은 맛있어..

뭐든 맛있다구요

맛있게 냠냠하고 일본 빠르게 도착!

가이드분께서 그러셨어요

전날까지 마치셨던 여행고객들에겐 최악이였다고

전날까지 비가 계속 왔었고

천둥과 비 바람이 엄청 났다고 해요

우리는 진짜 날씨 운이 좋다고 !

앞으로 집에 갈때까지 날씨가 좋을 예정이라고 하셨어요

오키나와는 워낙 날씨가 변덕이 심해서

운이 좋지는 않다고 했는데

저희는 운이 좋은가봐요 ~ 개이득

너무 덥지도 않고 습하지도않고 딱 바람불면 시원한 정도..

 

 
 

우미카지테라스 (ウミカジテラス)

첫번째 일정은

우미카지테라스 입니다

뭔가.. 우리나라로 따지면 제주도 같은 느낌이랄까요 ?

근데 날씨 정말 좋은거 아니니..

오키나와 딱 가기좋은 달은 2월~3월이라고 해요

우리 완전 초이스 잘한것같아요 ㅎㅎ

 
 

남편의 신난 발걸음 ~ 춍춍

 

저의 신난 모습

힐링~

요 우미카지 테라스 올라가다보면

사방에 먹을곳들이 널려있어요

맥주먹는곳

커피마시는곳

여러가지 체험할 수 있는곳 등등

패키지라 여유시간이 그닥 없었어요

빠르게 이동시간때문에 여유롭게 사진을 못찍었네요

패키지의 단점은 자유시간이 많이없다 정도?

그치만 저희 부부에겐 아무리 단점이여도

싸울일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케헤헴..

잠깐 시간이 남아서

남편이 뭐좀 먹자고 해서

수제햄버거와 제로콜라~

굉장히 여유있는척.

자유시간은 10분도 남지않은채 ㅋㅋㅋ

사진찍고 바로~ 버스로 이동했어요 (빠른걸음으로 춍춍춍)

 

오후 일정은 자유~!

숙소 근처 아메리칸 빌리지를 소개시켜주시고

그 주변을 통해 맛집과 등등 가볼곳을 알려주셨어요

둘이서 가이드없이 돌아다니기가

무서웠는데

일본은 뭐.. 그닥 겁이 나진않네요 ^^

저 또한 일본어를 좀 하는 편이라 (아주쬐끔..)

괜찮았어요

다른 해외여행 가면 찔찔이거든요

영어 울렁증..

 
 

근처 마트 안에 구경도 해보고

스타벅스도 있어서

주문해본 카페라떼

맛은 한국이 더 났네요^^

 

가이드께서 알려주신 교토라멘집 !

바로 또 달려가야죠~

남편이 라면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특히 일본라멘을 더 좋아해서

후다닥 가봤습니다

 
 

라멘과 볶음밥

둘다 간이 좀 짰는데

먹으면 어 좀 짠데? 생각하다가도 손이 저절로 가고

다 먹은뒤 어 좀 짠데..하다가도

생각나는 라면집이였네요 ㅎㅎ

먹고 숙소와서 짐정리하고

쉬다 나가자고 했어요

아메리칸 빌리지!

오키나와 오면 꼭 들려봐야한다는 아메리칸 빌리지!

시간이 좀 늦어졌어요

 
 

아메리칸 빌리지 (アメリカンビレッジ)

많이 좀 늦어서

맛집도 못갔어요 ㅠ

8-9시면 다 닫더라구요 ㅠ.ㅠ

좀더 일찍나올걸....

그래도 아쉬워서

주변을 서성거리며 구경하고 사진찍고~ 편의점 들려서

간단히 요기꺼리 사들고 숙소로~~

 

오리온 맥주는 오키나와에서만 판다고 하여

먹어봤어요

오?

맥주 잘 못알 인데

둘다 이 맥주먹고!!! 굉장히 맛있었던!

굉장히 깔끔했어요

처음으로 맥주를 끝까지 다 마셨던!

꼭 드셔보세요~~~

이렇게 하루일정이 마무리가 되고

다음날은 꽉찬 일정!

2일차에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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